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 간호사가 다녀간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 3층이 임시 폐쇄됐다.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은 전날 3층 매장을 방문한 고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3층 전체를 폐쇄하고 소독 조치했다고 2일 밝혔다.
백화점 측은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의정부성모병원의 간호사가 지난 1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친구와 3층 화장품 코너에 들러 상품을 교환한 사실을 통보받고 영업 개시에 앞서 3층을 폐쇄했다.
[의정부=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