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성장 이끈 모델3… 지난달 2415대 판매
올해 1분기 국내 판매량 전년比 231% 증가
성장은 엔트리 모델인 ‘모델3’가 이끌었다.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모델3는 지난달 2415대가 판매됐다. 단일 모델 기준으로 수입차 중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3월 브랜드 전체 판매대수는 2499대로 국내 수입차 시장 점유율 11%를 차지했다.
테슬라는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분기 10만3000대를 생산해 글로벌 시장에서 약 8만8400대를 소비자에게 인도했다. 회사 설립 이후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