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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단신]38라운드 체제 K리그1, 27라운드로 단축할 듯

입력 | 2020-04-08 03:00:00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개막이 미뤄진 프로축구 K리그1이 27라운드 체제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12개 팀이 풀리그 방식으로 팀당 33경기를 치르고, 상·하위 6개 팀으로 나뉘어 5경기씩을 더 치르는 38라운드 체제다. 한국프로축구연맹 관계자는 7일 주간 정례 브리핑에서 “여러 상황을 고려할 때 27라운드를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