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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2명 발생했다. 확진자수는 지난 7일 0시 집계보다 14명 증가한 581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집계에서는 늘어난 확진자가 8명으로 한 자릿수였지만 다시 두 자릿수로 돌아섰다.
서울시가 8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집계한 결과로, 시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는 강남구 4명, 서초구 3명, 성북구 2명, 성동구 1명, 동대문구 1명, 노원구 1명, 강서구 1명, 영등포구 1명이다. 늘어난 확진자 14명 가운데 10명이 해외 접촉 관련이다.
서울 확진자 총 581명 중 410명은 격리중이고 169명은 퇴원했다. 특히 서울에서 최초로 사망자가 발생해 총 2명이 코로나19로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