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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미군기지서 첫 코로나19 확진…주한미군 21번째
입력
|
2020-04-08 15:49:00
평택 9명, 대구경북 8명, 오산 3명, 동두천 1명
경기도 동두천에 있는 주한미군 기지에서 처음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주한미군은 8일 오후 누리소통망(SNS)에서 “경기도 동두천 소재 캠프 케이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주한미군은 확진자 동선을 추적하며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이로써 주한미군 코로나19 확진자는 21명이 됐다. 평택 캠프 험프리스 기지에서 9명, 대구·경북(캠프 워커와 캠프 캐럴, 캠프 헨리)에서 8명, 오산 공군 기지에서 3명, 동두천 캠프 케이시에서 1명이 확진됐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