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과기부 융합보안 사업’ 선정
부산에 블록체인 전문가를 양성하는 대학원이 들어선다.
부산대는 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주관한 ‘2020년 융합보안 핵심인재 양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4년간 30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이 지원금으로 대학원을 설립한다.
이 대학원에서는 부산의 전략산업인 스마트 금융을 위한 블록체인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블록체인·핀테크 융합보안 기술 등을 연구한다. 매년 10명 이상의 석사급 전문 인재도 양성한다.
강성명 기자 smk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