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김서룡의 명품 패션 마스크 ‘브리더수트’
갤러리아 명품관 이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입점
명품 패션마스크 브리더수트(대표 김승현)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팝업스토어로 입점한다. 그동안 브리더수트(Breathe Suit)는 차별화된 명품 패션마스크를 표방하며 백화점 명품 매장을 중심으로 입점한 바 있다. 이번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입점은 업계 1위 백화점 입점이라는 데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할 수 있다.
브리더수트는 대한민국 대표 명품 패션마스크라는 정체성을 견고히 하며 백화점 명품 매장 팝업스토어를 통해서 높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며 자연스럽게 높은 품질은 물론 럭셔리한 패션 아이템으로서 마스크를 찾는 소비층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관계자에 따르면 “백화점 명품 매장에서 브리더수트 입점 문의가 지속적으로 오고 있다”며 “일회용 마스크에 대한 품귀현상은 정부의 빠른 대응으로 완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이제 마스크를 의류와 같은 필수 아이템으로 생각하는 소비자 인식이 정착하고 있는 단계라고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명품 마스크를 표방한 고급 원단과 독창적인 디자인은 물론 마스크 전용 스프레이, PM2.5 교체형 3중 필터, 마스크 휴대용 파우치까지 구비되어 있어 선물용 세트 구성으로도 적격이다.
브리더수트 마스크 특별 판매전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 4월10일부터 4월16일까지 진행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