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전지 현장을 가다/경남 양산을]

행정자치부 장관을 지낸 김 후보는 “이름값을 하겠다”며 “여당의 힘으로 부산울산경남을 경제공동체로 묶어 ‘부울경 메가시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대표 공약으로 부산∼울산 구간 KTX 양산역 신설, 경남테크노파크 양산 스마트센터 유치 등을 내놨다.
나 후보는 ‘양산 토박이’라는 점을 내세워 지역 밀착형 후보임을 강조했다. 나 후보는 “지역 문제를 나만큼 잘 아는 사람이 없다”고 강조했다. 나 후보는 웅상 광역전철 완공 시기를 2022년으로 앞당기고 천성산에 터널을 뚫어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공약을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