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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이순신부터 광화문 이순신까지…안철수, 국토대종주 마무리[청계천 옆 사진관]

입력 | 2020-04-14 16:33:00


국민의당 화이팅!!! 안철수 대표와 국민의당 비례대표 후보자들이 화이팅을 하고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국토대종주를 하고있다. 한 시골길에서 시민들이 안 대표에게 손을 흔들고있다. 국민의당 제공

서울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 도착한 안철수 대표가 국민들에게 절을 하고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의 431.75km 국토대종주가 14일 막을 내렸다. 지난 1일 전남 여수 이순신 광장에서 ‘통합의 천리길 국토 대종주’를 시작한 안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 도착했다. 여수를 시작으로 구례, 남원, 임실, 진안, 금산, 대전, 세종, 천안, 오산, 안양을 거쳐 서울에 입성했다. 이순신 동상 앞에서는 바닥에 엎드려 국민들께 절을 하기도 했다.

안철수 대표의 국토대종주. 상의에 ‘기호 10번’, ‘정직’, ‘실용’ 문구가 적혀있다. 국민의당 제공

안철수 대표가 세종문화회관 앞으로 이동하면서 지지자들에게 주먹을 들어보이고있다.

세종문화회관 계단에 국민의당 지지자들이 가득찬 가운데 안철수 대표가 기자회견을 하고있다.

안철수의 검은 발가락. 안 대표가 달리기 도중 튀어나온 돌에 부딪혔다고 설명했다. 국민의당 제공

4.15 총선을 하루 앞둔 14일 안철수 대표가 국민의당에 기표하는 퍼포먼스를 펼치고있다.


이후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통합의 국민보고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당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국민의당은 이번 21대 총선에서 지역구 후보를 내지 않고 비례대표 후보만 냈다. 안 대표는 기자회견을 마치고 치료를 위해 병원으로 향했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