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총선 서울 구로구을에서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을 지낸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후보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현재 서울 구로구을 지역구는 개표율 39.7%를 기록한 가운데 윤 후보 득표율은 60.2%로 나타났다.
김용태 미래통합당 후보는 34.9%, 강요식 무소속 후보가 4.9%로 뒤를 이었다.
투표 완료 후 오후 6시15분 발표된 지상파 3사 출구조사에서도 윤 후보 54.5%, 김 후보 40.4%, 강 후보 4.8%로 당선이 확실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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