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태곤. 사진제공｜라마엔터테인먼트
연기자 이태곤이 자신을 폭행한 남성들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한 민사소송을 3년 만에 마무리했다. 수원지방법원은 19일 이번 소송에 대한 강제조정 결정을 최근 내렸다고 밝혔다. 법원은 양측에 조정안을 제시했고, 이태곤과 두 남성이 이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아 조정이 성립했다. 조정 금액은 알려지지 않았다. 이태곤은 2017년 1월 경기 용인시 한 술집 앞에서 두 남성이 자신을 폭행했다며 이들을 상대로 4억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