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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층 단백질 부족… 근감소증-난청 유발

입력 | 2020-04-21 03:00:00

[스마트 컨슈머]
일양-바로프로틴Q




노년기에 접어들면 엉덩이와 허벅지 근육이 현저하게 빠진다. 30세 전후와 비교해 65세의 근육량은 25∼35%가량, 80세는 40% 이상 감소하고 근력도 급격히 떨어진다. 보통 나이가 들면 당연히 근육이 줄고 근력도 떨어진다는 생각에 방치하기 쉽다. 그러나 근육을 지켜 근력을 유지하면 젊었을 때 못지않은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다. 60대 같은 80대를 살 것인가, 80대 같은 60대를 살 것인가는 ‘근육’에 달렸다.

나이 들수록 근육은 더 빨리 줄어든다. 근육이 줄면 면역력 저하와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 대사증후군의 위험도도 높아진다. 고령화사회로 접어든 지금 치매와 함께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노쇠’의 대표적인 증상이 근감소증이다. 노인이 걷지 못하는 상태에서 4주간 누워 있으면 약 40%는 다시 걷지 못한다는 해외 연구 결과도 있다.

효과적으로 근육을 키우기 위해서는 근력 운동과 함께 근육을 구성하는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노년층은 단백질 섭취가 부족하면 근육 감소가 빨리 진행된다. 충분한 단백질 섭취는 노년층 내장비만 예방을 위해서도 필요하다. 또 동물성 단백질은 노인 난청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난청은 노년층에 흔히 발생하는 퇴행성 질환 중 하나로 한 번 발생하면 회복되기 힘들어 예방이 중요하다. 보건복지부 국민건강영양조사를 분석한 결과 지방과 단백질 섭취가 부족한 노인은 청각 이상이 생길 확률이 56% 증가했다.

우리나라 65세 이상의 연령층에서는 2명 중 1명꼴로 단백질 섭취량이 평균 필요량에도 미치지 못해 고령 인구에서 단백질 섭취의 필요성이 특히 강조된다. 보통 체중 60kg 내외의 성인을 기준으로 하루 단백질 필요량을 섭취하려면 매끼 지방이 적은 살코기 혹은 생선 약 100g이나 두부 한 모 혹은 달걀 2∼3개 정도의 양이 된다. 그런데 끼니마다 식단으로 이만큼의 단백질을 섭취하기는 쉽지 않다. 이럴 때 보조요법으로 단백질 보충용 건강기능식품이 도움이 된다.

일양약품㈜의 복합 기능성 건강기능식품 바로프로틴Q는 중장년층의 단백질 공급에 역점을 둔 맞춤형 제품이다. 한 포(약 40g)에 고함량 단백질 20g과 칼슘, 마그네슘, 프락토올리고당, 비타민B6, 나이아신, 판토텐산 등 7가지 핵심기능성 원료가 들어 있어 중장년층에 부족하기 쉬운 각종 영양소를 채워준다. 바로프로틴Q의 단백질은 콩에서 추출한 대두단백을 비롯해 소화흡수가 잘되는 유청단백이 5 대 5 비율로 구성돼 균형 있는 단백질 섭취가 가능하다. 맛도 좋아 물이나 두유, 우유에 타서 식사 대용이나 간식으로 간편하게 마실 수 있다.

일양약품㈜은 25일까지 바로프로틴Q 2상자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1상자를 더 증정한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