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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분당판교 전시장 개소… 경기 남부 최대 거점

입력 | 2020-04-20 10:07:00


볼보자동차코리아가 볼보 분당판교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20일 개소했다.

코오롱오토모티브가 운영하는 볼보 분당판교 전시장은 경기 남부 최대 수입차 거리로 불리는 대왕판교로에 위치해 지리적 접근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코오롱 그룹 자회사인 코오롱오토모티브는 지난 2016년부터 볼보자동차 공식 세일즈를 담당하고 있다.

연 면적 1447㎡,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된 볼보 분당 판교 전시장은 최대 20대까지 수용 가능한 주차공간을 제공한다. 지상 1층과 2층은 차량 전시 공간으로, 3층은 오피스와 고객 라운지, 지하 1층은 서비스센터로 구성됐다.

특히 지하 1층 서비스센터는 5개의 워크베이를 통해 일반 경정비가 가능하다. 볼보 서비스 교육 프로그램(VCPA)을 이수한 전문 테크니션이 체계적이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기에 ‘볼보 개인 전담 서비스(VPS)’를 통해 예약부터 수리 및 정비, 사후관리까지 일원화된 스웨디시 프리미엄 서비스 상담을 지원한다.

이윤모 볼보코리아 대표는 “수입차 니즈가 높은 분당 판교 지역 소비자들에게 수준 높은 스웨디시 럭셔리 고객 서비스와 볼보자동차 프리미엄 브랜드 접점을 확대하고자 이번 분당 판교 전시장 및 서비스 센터를 열었다”며 “분당 판교 지역뿐 아니라 경기 동남권 고객까지 최고의 감성품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코오롱오토모티브는 이번 개소를 기념해 다양한 고객 행사도 마련했다. 먼저 신한카드 MMS를 통해 내방한 고객 중 방문 등록지 작성을 한 고객에게 손 세정제 및 수건 세트를 사은품을 제공한다. 오는 5월 31일까지 상담 시승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다이슨 V10, 바우젠 전해수기, 엠퀴리 화장품 세트,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