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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베아 맨, 새 브랜드 얼굴로 배우 이수혁 선정

입력 | 2020-04-20 13:51:00

니베아 맨 모델 배우 이수혁.


 세계적인 남성 스킨케어 전문 브랜드 니베아 맨(NIVEA MEN)이 새 브랜드 모델로 배우 이수혁을 발탁했다고 20일 밝혔다.

니베아 맨 브랜드 마케팅 담당자는 “이수혁이 여러 작품을 통해 보여준 도시적인 남성미와 시크한 매력이 니베아 맨의 브랜드 이미지와 잘 부합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수혁 측은 “실제로 오랜 기간 애용해 온 브랜드와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남성 피부에 최적화된 케어를 선사하는 니베아 맨이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니베아 맨은 올해 캠페인을 통해 민감한 남성 피부를 위한 스킨케어 라인인 ‘니베아 맨 센서티브’의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제품으로는 니베아 맨 센서티브 쉐이빙 폼, 쉐이빙 젤, 원샷 올케어 올인원 로션 등이 있다.

한 설문조사 결과 우리나라 남성의 약 69.5%는 스스로의 피부를 민감하다고 느끼고 있다. 이를 반영한 니베아 맨 센서티브 라인은 매일 면도로 받는 피부 자극을 다스리고 진정하는 데 특화된 포뮬러를 함유하고 있어 피부가 민감한 남성에게 도움이 되며,  니베아 맨 센서티브 라인의 쉐이빙 제품 역시 잦은 면도로 인해 자극받은 남성들의 피부를 부드럽게 달래 준다는 평이다.

니베아 맨 센서티브 쉐이빙 폼과 쉐이빙 젤은 풍부한 거품을 통해 면도날로부터 발생할 수 있는 화끈거림, 붉어짐, 건조함, 당김 및 면도 시 발생하는 미세상처 등 5가지 피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주도록 구성됐다. 지난 해 하반기 새롭게 출시된 센서티브 원샷 올케어 올인원 로션은 건조하고 당기고 까칠해지는 민감한 남성을 위한 올인원 스킨케어 제품으로 센서티브 쉐이빙 폼, 쉐이빙 젤과 함께 사용하면 피부 보호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다고 업체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배우 이수혁은 올 1월 첫 선을 보인 MBC 일요 주말 예능 ‘끼리끼리’를 통해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며 다양한 반전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20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월화드라마 ‘본 어게인’에서는 배우 장기용과 함께 주연을 맡아 1980년대와 현재를 넘나드는 미스터리 환생 멜로를 선보인다. 이수혁은 순애보를 간직한 1980년대 형사와 선의를 믿지 않는 냉혈한의 1인 2역으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