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YP엔터테인먼트
그룹 갓세븐(GOT7)이 신곡 ‘낫 바이 더 문’으로 국내외 음원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갓세븐은 20일 오후 6시 새 미니앨범 ‘다이’(DYE)를 발표하고 오후 8시 네이버 V LIVE(브이 라이브)를 통해 ‘갓세븐 <다이> 라이브 프리미어’(GOT7 LIVE PREMIERE‘)를 전 세계에 생중계했다.
한 편의 고전소설을 찢고 나온 듯한 비주얼로 등장한 일곱 멤버는 신보 수록곡인 ’아우라‘(AURA) 무대로 쇼케이스의 포문을 열었다. 타이틀곡 ’낫 바이 더 문‘(NOT BY THE MOON) 퍼포먼스도 최초로 공개해 시청자들의 열렬한 반응을 얻었다. 로맨틱 비주얼과 환상적인 안무가 합쳐진 무대는 분위기를 단숨에 달궜다. 이어 ’러브 유 배터‘(LOVE YOU BETTER), ’포이즌‘(POISON)까지 신곡 무대를 네 개나 선보이며 기다려준 팬들에게 화답했다.
갓세븐의 컴백 쇼케이스는 동시 접속자 수 177만 명에 달하며 많은 글로벌 시청자들이 함께 했다.
한편 갓세븐의 컴백과 동시에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호응이 쏟아졌다. 20일 오후 기준 트위터에서 ’#GOT7_NOTBYTHEMOON‘ ’#GOT7_DYE‘ 해시태그가 각각 월드 와이드 트렌드 1,2위를 장악했으며, ’다이‘는 21일 오전 1시 30분 기준 호주, 네덜란드, 뉴질랜드 등 해외 40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에 올라 자체 기록을 경신했다.
’낫 바이 더 문‘은 21일 오전 8시 기준 태국, 우크라이나, 페루 등 전 세계 6개 지역 아이튠즈 송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또 타이틀곡은 20일 오후 8시 기준 벅스, 소리바다 실시간 차트 1위에 랭크되는 등 국내외 고른 인기를 과시했다.
새 노래는 JYP엔터테인먼트 수장 박진영이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한 곡으로 갓세븐의 물오른 미모와 낭만적인 스타일링이 더해져 팬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