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와대는 21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최근 수술을 받은 뒤 위독하다는 미국 CNN 방송 보도와 관련해 사실 관계 여부를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오전 뉴시스와 통화에서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다”라고 말했다.
다른 청와대 관계자는 “CNN 보도를 봤다”면서도 “보도된 내용의 신뢰성에 대해서는 모르겠다”고 말했다.
CNN은 미 중앙정보국(CIA),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국무부에 김 위원장의 위독과 관련한 입장 발표를 요청했다고 전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