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의 인기 크리에이터 ‘펭수’의 첫 디지털 싱글이 음원차트 정상에 올랐다.
21일 오후 6시에 공개된 펭수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빌보드 프로젝트 Vol. 1’의 타이틀곡 ‘펭수로 하겠습니다’는 22일 오전 기준 음원사이트 지니와 벅스의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다.
빌보드 진출을 꿈꾸는 펭수가 프로젝트 음반의 첫 장르를 힙합으로 정하고, 힙합 대부 타이거JK를 찾아가서 만든 음원이다. 펭수의 랩과 요들송이 돋보이는 곡이다. 타이거 JK 외에 필굿뮤직 소속인 비지, 비비가 함께 했다.
음원 수익은 ‘세계 펭귄의 날’을 맞아 환경 단체에 기부한다. 제작진은 “펭수의 꿈의 여정을 향한 큰 발걸음으로 생각하며, 향후 힙합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 도전할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