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인드 채용 전형 준비한다’ 구직자 중 65.2% 구직자 5명 중 3명, 블라인드·AI채용 전형 “자신 없다”
신입 구직자 중 40.0%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AI채용 전형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블라인드 채용 전형을 준비하는 구직자는 전체 중 65.2%로 보다 많았다.
잡코리아(대표 윤병준)가 신입 구직자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40.0%가 AI채용 전형을 준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구직자들은 ‘철저한 면접준비(구술/표정 등 준비)(46.3%)’와 ‘AI 모의 면접 체험(39.0%)’, ‘철저한 자소서/이력서 준비(30.0%)’를 통해 AI채용 전형을 준비하고 있었다(*복수응답).
블라인드 채용을 준비한다고 답한 응답자는 전체 중 65.2% 였는데, 이들은 ‘철저한 면접준비(52.1%)’와 ‘NCS대비(32.5%)’, ‘직무 관련 경험 쌓기(31.7%)’, ‘직무에세이 등 직무관련 자소서 준비(18.7%)’ 등의 방법으로 블라인드 채용을 준비한다고 답했다.
AI·블라인드 채용 전형 합격에 대한 자신감도 낮았다. ‘AI·블라인드 채용 전형 합격에 자신 있나요?’라고 묻자 응답자 중 56.6%가 ‘자신 없다’고 답했다. 반면 43.4%의 응답자는 AI·블라인드 채용 전형 합격에 ‘자신 있다’고 답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