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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연, 의문의 남성 사진 게재→지드래곤?→부인 “퍼온 사진”

입력 | 2020-04-24 10:20:00

뉴스1 DB, 이주연 인스타그램 © 뉴스1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이주연(33)이 의문의 남성 사진을 게재, 남성의 정체가 빅뱅 지드래곤(32·본명 권지용)이 아니냐는 주장도 일부에서 제기됐다. 하지만 이주연이 이를 부인하며,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지난 23일 이주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무 글 없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핑크색 맨투맨 티셔츠를 입고 있는 남성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후 이주연이 올린 사진 속 남성의 정체에 대해 네티즌들은 궁금증을 자아냈고, 일부에선 이 남성이 지드래곤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았다. 앞서 이주연이 지드래곤과 몇 차례 열애설이 불거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다른 네티즌들은 지드래곤은 목에 점이 없는데 해당 사진 속 남성은 목에 점이 있다며, 지드래곤이 아니라는 주장을 폈다.

이같은 의견 및 추측들이 계속된 가운데, 이주연은 해당 게시물에 뒤늦게 “퍼온 사진”이라는 글을 덧붙이며 사진 속 남성의 정체가 지드래곤이 아님을 간접적으로 알렸고 지드래곤 여부는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