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청와대 전경
청와대는 긴급재난지원금을 5월 4일 기초생활보호대상자 등에게 현금으로 우선 지급하는 방안을 준비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나머지 국민들에겐 5월 11일부터 신청을 받아 13일부터 지급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강 대변인은 “이 모든 일정은 국회에서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이 통과돼야 가능하다”며 “부디 추경안의 조속한 심의와 통과를 국회에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