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구청 전경 (강남구 제공) 2020.4.22/뉴스1
서울 강남구 ‘안다즈서울강남호텔’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25일 강남구에 따르면 경기도 하남시에 거주하는 이 호텔 직원 25세 여성은 전날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 여성은 이달 3·4일, 7·8일, 13~15일 호텔에서 근무했고, 이후 인후통과 코막힘 증상이 나타나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구는 호텔에 대해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29일까지 폐쇄하도록 조치했다. 아울러 접촉자 146명을 자가격리하고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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