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분적 현장예배가 실시된 26일 여의도 순복음교회 대성전에서 신도들이 예배를 보고있다.
순복음 교회 입구에서 신도들이 1M 거리를 유지하면서 입장하고있다.
교회 앞 바닥에는 ‘개인간 거리두기’ 안내문이 붙여져있다.
순복음 교회는 서울 여의도 대성전에서 사전 신청자에 한해 현장 예배를 실시했다.
최대 1만 2천 여 명이 예배를 볼 수 있는 예배당에는 사전 신청한 신도 1200여 명만 참석했다. 교회 측은 평상시의 10분의 1 정도라고 설명했다.
순복음 교회 입구에 설치된 열감지 카메라가 신도들의 체온을 체크하고있다.
순복음 교회는 열감지 카메라로 체온을 측정한 뒤 개인별 발열검사를 다시 하고있다.
신도들은 1M 거리두기를 유지하면서 교회에 입장했다. 출입문에는 열감지 카메라가 설치되었고, 발열검사도 실시했다. 실내에서도 마스크를 착용케 했다.
오랜만에 재개된 현장예배에는 1천 2백 여명이 참석했다.
11시 예배에 참석한 신도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거리를 두고 착석해있다.
26일 서울 여의도 순복음 교회 대성전에서 현장예배가 재개됐다. 평상시 1만 2천여명이 참석할 수 있으나 이날은 사전신청자 1천 2백여명만 참석했다.
또한 서로 밀착하지 않고 떨어져 예배를 봤다. 좌석중간에 빈 자리를 만들어 거리유지에 안간힘을 쏟는 모습이었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