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서울역 앞 맨홀에서 불이나 소방대원들이 진압하고 있다(용산소방서 제공) © 뉴스1
26일 오후 11시께 서울 용산구 서울역 앞 맨홀 안에서 발생한 화재로 1명이 다쳤다.
27일 용산소방서에 따르면 이 불은 장비 16대와 소방인력 52명이 투입돼 화재 발생 30여분만인 전날 오후 11시33분께 완진됐다.
이 화재로 현장에 있던 작업자 한모씨(49)가 1명이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약 400만원의 재산피해도 발생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