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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민정, 스크린 맹활약 영화 ‘좀비 크러쉬’ 주연

입력 | 2020-04-28 11:11:00

영화 '좀비 크러쉬:헤이리'의 주연을 맡은 배우 공민정. 최근 개봉한 영화 '이장' 등을 통해 스크린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제공|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


배우 공민정이 스크린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공민정이 독립영화 ‘좀비 크러쉬:헤이리’(감독 장현상·제작 게이트6)의 주연을 맡고 색다른 이야기를 관객에 선사한다. 최근 개봉한 영화 ‘이장’에서 보인 개성 강한 연기로 관객의 시선을 붙잡은 그가 쉼 없는 활동으로 다양한 소재와 장르의 작품에 활발히 나서고 있다.

‘좀비 크러쉬:헤이리’는 경기도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에서 일어난 ‘좀비 사태’에 맞선 여성 삼총사의 이야기다. 마을을 구하려는 삼총사의 활약과 여정을 담는다.

공민정은 삼총사의 리더인 공진선 역을 맡았다. 극 중 싱어송라이터라는 설정으로 당차고 씩씩한 성격의 인물을 통해 좀비 사태에 맞서 리얼 액션까지 펼친다. 공민정과 함께 이민지, 박소진이 출연한다.

공민정은 최근 스크린에서 활약하면서 주목받고 있는 배우다. 최근 주연한 ‘이장’을 비롯해 지난해 개봉한 영화 ‘82년생 김지영’에서 신념을 가진 인물 은영 역으로 관객에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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