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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터리 세계사[바람개비]

입력 | 2020-04-29 03:00:00


고대 그리스에서 ‘활’은 비겁한 무기로 평가받는가 하면 ‘창’은 혁신적인 무기로 칭송받았고, 19세기 말 등장한 화약무기는 냉병기를 몰아내면서 ‘모든 병기들의 왕’으로 군림했다. 무기들은 저마다의 역사를 갖고 있다. 밀리터리 전문가 이세환은 세계사를 움직인 10개의 전쟁을 소개하며 전쟁의 승패를 좌우했던 무기들과 전술, 영웅들을 소개한다. 마치 영화를 보는 듯 박진감 넘친다. 일라시온, 1만6500원.
 
윤태진 교보문고 북뉴스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