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개막이 점점 미뤄지고 있는 가운데 시즌권 등 티켓 환불 조치도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 NBC스포츠 등 복수언론은 29일(한국시간) “사무국이 취소된 경기에 대한 구단들의 환불 정책을 허용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무국은 그간 입장에서 한발 물러서 구단들에게 입장권 정책에 대한 자율권을 부여했다.
이는 선택사항이며 구단이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다. 매체는 “팬들의 (환불 관련) 소송, 불만이 계속되고 있어 (입장을) 바꾸지 않을 수 없었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