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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혜은이(64)와 배우 김동현(70)이 30년 결혼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29일 가요계와 방송가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7월 이혼했다. 1990년 결혼한 이후 약 30년간 이어오던 부부 관계를 정리한 것이다.
더팩트 보도에 따르면 혜은이의 한 측근은 “지난해 7월께 이혼서류에 도장을 찍고 친구처럼 지내기로 했다”고 전했다.
김동현은 1978년 영화 ‘마지막 겨울’을 통해 데뷔한 뒤 드라마 ‘여명의 눈동자’, ‘대조영’, ‘아내의 유혹’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