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례없는 세계적 감염병에 가게 문닫고 실직 위기"
"자비로움과 이웃 돌보는 부교 정신 절실히 요구돼"
"이웃 배려하는 마음, 국민 돌보는 마음 잊지 않겠다"

미래통합당은 부처님오신날을 맞은 30일 “그 어느 때보다 부처님의 따뜻한 자비로움과 이웃을 돌보는 불교 정신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받들겠다고 다짐했다.
김성원 통합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유례없는 세계적 감염병 사태로 국민 건강과 경제가 도탄에 빠진 상황이다. 공장과 가게는 줄줄이 문을 닫고, 근로자들은 실직 위기에 내몰렸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부처님의 가르침은 우리가 어려울 때마다 견뎌낼 수 있는 원동력이 돼왔다. ‘동체대비(同體大悲)’를 기억한다”며 “상대방이 나에게 자비를 베푸는 것은 곧 자신의 몸에 자비를 베푸는 것이란 말”이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