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야마 도모유키 지음·경당
“정말 열받는군! 그 늙다리 꼰대들이 나 같은 인재를 몰라본다니까!” 취직도 안 되고, 대학에서 교수들과의 관계도 좋지 않았던 아인슈타인이 쏘아붙인 독설이었다. 친구 도움으로 그나마 조그마한 특허청에 취직할 수 있었다. 좌절의 연속이었지만 그다지 힘든 일이 아니었기 때문에 틈틈이 논문을 집필할 수 있었다. 그렇게 쓴 논문으로 아인슈타인은 노벨상을 수상하게 됐다.
역사 속 위인들을 성공으로 이끈 시련과 ‘부정적인 명언’의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