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300명선을 넘어섰다.
3일 NHK에 따르면, 전날 도쿄도에서 160명이 추가로 코로나 19 확진판정을 받는 등 전국에서 총 306명의 감염이 확인됐다. 국내감염 1만4877명과 크루즈선 확진자 712명을 합치면 총1만5589명이다.
일본의 하루 확진자 수가 300명 대를 기록하기는 지난 4월 25일 이후 처음이다.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중증자는 1일까지 총332명이며, 증상이 개선돼 퇴원한 사람은 총4632명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