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탬파베이 블레이크 스넬이 MLB 야구게임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MLB SNS 캡처)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4일(한국시간) 스넬이 야구 온라인 비디오게임 대회 ‘MLB 더 쇼’ 결승에서 루카스 지올리토(시카고 화이트삭스)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메이저리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개막이 미뤄지자 준비한 이벤트다.

롭 맨프레드 메이저리그 커미셔너는 “경기장에서 야구를 할 수 없는 상황에서 팬들과 소통할 기회를 제공했다”며 “팬들의 삶에 빈 곳을 메우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