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이 12년 만에 가수로 컴백한다.
5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조선 예능물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96회에서는 함소원과 박명수가 결성한 ‘원수 프로젝트’의 녹음 현장이 공개된다.
두 사람은 노래방에서 테스트 시간을 가졌다. 함소은은 “가요계 판도라가 바뀔 것”이라며 아이유의 ‘금요일에 만나요’를 열창했지만, 박명수는 난감한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중국인 시어머니가 함소원을 응원하기 녹음장을 찾는다. 박명수의 제안으로 피처링에 참여해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제작진은 “박명수가 함소원을 위해 작곡한 일렉 스윙 트로트를 처음으로 공개한다”며 “작곡가 유재환도 힘을 보탠다. 힙한 트로트 곡을 기대해달라”고 청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