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월드의 SPA(제조직매입) 브랜드 스파오가 프로야구 LG트윈스·한화이글스와 협업 상품(사진)을 선보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무관중 프로야구 시대를 맞아 집에서 야구팀을 응원하는 집콕족을 위해 마련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LG트윈스의 쌍둥이와 한화이글스의 수리 등 각 구단을 상징하는 캐릭터가 새겨진 후드티셔츠와 반소매 티셔츠 등으로 구성했다. 대표 상품인 수리 후드 티셔츠는 수리가 스파오 옷을 입고 있는 모습을 자수로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