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재울역 트루엘 에코시티’ 투시도
정부의 계속되는 규제책으로 서울 및 수도권 주택시장이 위축되면서 상대적으로 규제를 덜 받는 비규제지역으로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
인천은 비규제지역으로 1순위 청약자격이 주어지는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짧으며 재당첨 제한도 없다. 주택담보인정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 등 대출 제약도 상대적으로 덜하다. 공공택지가 아니라면 전매제한도 6개월로 짧다.
서울과 수도권에서 수요가 몰리다 보니 인천은 거래량도 증가했다. 한국감정원 통계에 따르면 작년에는 월에 1만 가구 이하의 거래량을 보인 경우가 대부분이었지만 올 1월 1만8841건, 2월 1만3637건으로 늘었다.
이처럼 훈풍 불고 있는 인천 시장에 5월에 새 아파트 공급이 예고돼 있다.
일성건설이 인천 서구 열우물로 240번길 26에 분양하는 ‘가재울역 트루엘 에코시티’가 그 주인공으로 10개 동 전용면적 49~84㎡ 총 1,218가구(477가구 일반분양)로 구성된다.
단지는 인천지하철 2호선 가재울역이 도보1분 초역세권 단지로 1호선 주안역과 동암역을 통해 서울 구로 및 용산 등 도심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각종 버스노선이 잘 정비돼 있으며 가좌IC, 서인천IC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교통호재도 풍부해 7호선 연장선 석남역이 2021년 개통예정이다. 지난 해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된 GTX-B 노선의 인천시청역도 가깝다.
가재울역 트루엘 에코시티는 공원과 숲으로 둘러싸여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바로 앞 가좌 완충녹지공원과 어린이공원, 열우물 체육공원 등 다수의 공원이 단지 주변에 있다. 또한 단지 인근에 함봉산, 철마산이 있으며 자연산책로, 인천둘레길4코스도 가깝다. 걸어서 갈 수 있는 초중고교가 있으며 단지 인근에 학원가도 형성돼 있어 교육환경도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형마트와 병원, 도서관, 시장 등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선큰가든, 휘트니스센터, 독서실, 경로당, 어린이집, 주민공간 등 대단지에 걸맞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또한 단지 곳곳에 쉼터와 녹지를 제공해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가재울역 트루엘 에코시티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열우물로 240번길 26에 위치하고 있으며 5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