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 날씨를 보인 6일 서울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더위를 식히는 가운데 왜가리가 피라미 사냥을 하고 있다. 2020.5.6 © News1
7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높은 구름이 많아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7일) 낮 기온이 6일과 비슷해 덥겠으나, 동해안은 20도 이하로 낮아 태백산맥 동쪽과 서쪽 지역의 기온차가 크겠다고 6일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7~14도, 낮 최고기온은 18~27도로 예상된다.
대기가 원활히 확산되면서 전국의 미세먼지는 ‘좋음’~‘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 이날까지 대기가 건조해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주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서해 먼바다는 최고 2.5m, 동해와 남해 먼바다는 최고 3.0m로 예상된다.
다음은 7일 지역별 날씨 예보.
- 서해5도: 12~18도, 최고강수확률 20%
- 강원 영서: 7~26도, 최고강수확률 20%
- 강원 영동: 3~21도, 최고강수확률 20%
- 충청북도: 7~25도, 최고강수확률 10%
- 충청남도: 9~26도, 최고강수확률 20%
- 경상북도: 5~23도, 최고강수확률 20%
- 경상남도: 7~23도, 최고강수확률 10%
- 울릉·독도: 11~17도, 최고강수확률 20%
- 전라북도: 8~26도, 최고강수확률 10%
- 전라남도: 10~26도, 최고강수확률 0%
- 제주도: 14~22도, 최고강수확률 0%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