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원 보건·교육·노동·연금 위원회 청문회 화상회의로 개최 예정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보건원 산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이 화상 원격회의 형식으로 12일(현지시간) 상원 청문회에 참석한다.
10일 CBS는 파우치 소장, 로버트 레드필드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소장 등과 함께 12일 상원 청문회에 참석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상원 보건·교육·노동·연금 위원회 라마 알렉산더(테네시) 위원장은 파우치 소장 등이 참석하는 보건·교육·노동·연금 위원회 청문회는 화상회의 형식으로 열린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백악관은 파우치 소장의 하원 청문회 출석을 막은 적 있다.
하원 세출위원회는 지난 6일 열릴 청문회에 파우치 소장을 소환하려 했지만, 백악관이 이를 저지했다고 밝혔다. 민주당이 하원을 장악했기 때문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