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니 데이 인 뉴욕’ 포스터
티모시 샬라메 주연 ‘레이니 데이 인 뉴욕’(감독 우디 앨런)이 주말 3일간 총3만4429명을 동원하며 1위를 지켰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레이니 데이 인 뉴욕’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3만4429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4만6730명이다.
이어 ‘프리즌 이스케이프’가 ‘트롤: 월드 투어’를 제치고 8777명을 동원해 2위를 차지했다. 3위로 내려간 ‘트롤:월드투어’는 8115명을 동원했으며 누적관객수는 11만 8771명이다.
하지만 한편에서 ’레이니 데이 인 뉴욕‘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에도 적지 않은 수의 관객을 동원하고 있는 중이다. 주연 배우 티모시 샬라메의 높은 인기 덕이다. 영화 측에서도 이를 감지하고 영화를 본 관객들에게 티모시 샬라메의 포토북을 증정하는 등 ’티모시 샬라메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