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제조 기업 (주)에스와이인더스트리(대표 이정환)는 투명한 마스크 거래 문화 정착을 위해 대고객 안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인해 마스크 수요가 급증하면서 이를 악용한 사기 범죄가 심심찮게 벌어지고 있다. 이에 에스와이인더스트리는 자사의 라이트 마스크 관련 허위 유통 및 판매 피해에 주의하라는 대고객 안내문을 발표했다.
안내문에 따르면 에스와이인더스트리는 본사 또는 본사가 인정한 유통 업체를 통해서만 라이트 마스크를 판매하고 있다. 특히 에스와이인더스트리는 사회적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온라인 및 유통 업체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시행 중이다. 만약 제품 사진 및 정보를 무단 도용한 사례가 발견되면 경고 및 차단 조치를 적극 진행하고 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