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DB
그룹 카라 출신 박규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용산구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규리의 에이전트사 크리에이티브꽃 측은 11일 공식입장을 통해 “현재 박규리는 깊은 반성 중이며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박규리가 용인 66번째 확진자 A 씨(29·남)와 같은 날 이태원 클럽을 방문했다는 한 인터넷 매체의 이날 보도를 인정하고 사과한 것이다.
이어 “마스크는 입장시부터 나갈 때까지 계속 착용하고 있었고, 확진자 기사가 뜬 날 바로 검사를 받고 음성 판정이 나온 후 현재 자가격리 중에 있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