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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미세먼지 주의보’ 11시간만에 해제

입력 | 2020-05-12 08:00:00


11일 오후 서울 지역에 내려졌던 미세먼지(PM-10) 주의보가 해재됐다.

서울시는 11일 24시를 기해 미세먼지 주의보를 해제했다고 12일 밝혔다.

시간당 평균 농도가 87㎍/㎥로 해제 기준인 100㎍/㎥ 미만으로 떨어졌기 때문이다.

시는 앞서 11일 오후 1시 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미세먼지 주의보는 미세먼지 시간당 평균 농도가 150㎍/㎥ 이상이 2시간 지속될 때 내려진다.

시는 시민들에게 문자서비스,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 대기오염 전광판 등을 통해 ‘주의보’ 알림과 시민행동요령을 제공하고 있다.

문자서비스를 받기 원하는 시민은 서울시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http://cleanair.seoul.go.kr)에서 대기질정보 문자서비스(SMS) 받아보기 또는 ARS(02-3789-8701)로 신청하면 된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