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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이태원발’ 확진자 8명 유지…“사이버사 전원 음성”

입력 | 2020-05-12 10:37:00

서울 용산구 국방부 건물. © News1


군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되지 않고 누적 47명을 유지했다.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는 현재까지 8명이다.

12일 국방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누적 확진자는 47명”이라고 밝혔다. 이중 완치자가 39명이며 나머지 8명은 치료 중이다.

국방부는 또한 이태원 클럽 관련 최초 확진자가 나온 국방부 직할부대 사이버작전사령부 부대원에 대한 전수검사 결과, 전원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현재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195명, 군 자체 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1159명이다.

이태원 클럽에서 벌어진 집단감염 사태 이후 현재까지 군 내에 확인된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8명이다. 2명은 이태원 클럽 방문자, 나머지 6명은 이들로부터 2차 감염된 사례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