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초선 당선자 설문]
이번 설문조사는 동아일보가 6일부터 12일까지 초선 당선자 151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각 당선자에게 전화와 문자를 통해 설문 응답을 요청했으며 최종적으로 100명이 참여해 응답률은 66.2%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구글이 제공하는 설문 틀을 이용해 8가지 항목을 묻는 방식으로 구성했다. 당선자들은 동아일보가 보낸 구글 링크에 접속한 뒤 소속 정당만을 표기했다. 당선자들의 솔직한 답변을 유도하기 위해 개별 당선자의 응답 내용을 알 수 없도록 설문을 설계했다.
초선 당선자 중 더불어민주당(더불어시민당 포함)은 82명 중 54명(65.9%), 미래통합당(미래한국당 포함)은 58명 중 41명(70.7%)이 설문에 참여했다. 정의당 1명(20%), 열린민주당 1명(50%), 국민의당 1명(100%)이 설문에 응했다. 2명의 당선자는 설문에는 응했지만 소속 정당을 별도로 표기하지 않았다.
강성휘 기자 yol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