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수 대법원장이 9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열린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와의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0.1.9/뉴스1 © News1
퇴임을 앞둔 권순일 대법관의 후임자를 뽑기 위한 대법관후보추천위원으로 백주연 서울중앙지법 판사(42·36기)가 선출됐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국법관대표회의가 대법관후보추천위원을 뽑기 위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실시한 온라인 투표에서 과반 득표로 백주연 판사를 선출했다.
부장판사가 아닌 평판사가 위원으로 선출된 것은 2017년 전국법관대표회의가 꾸려진 후 처음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