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 에너지 전문 기업 ‘㈜태성이앤씨’(부회장 위대호)는 태성그룹 계열사인 농업회사법인 ㈜나린과 함께 스마트팜과 태양광 발전 융합형태인 ‘TS나린스마트팜발전소’ 사업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태성그룹 위대호 부회장이 대표이사를 겸임해 경영을 책임지고 있는 ㈜나린은 전국에 30만평 규모의 스마트팜 발전소를 건설해 관리하는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업체에 따르면 농사를 짓는 1100평 규모의 스마트하우스에서 태양광 발전을 함께하는 형태로 지난해 8월과 11월, 올해 1월과 3월 총 4차례에 걸쳐 스마트하우스 100곳을 분양했다.
태성그룹 관계자는 “1차산업부터 6차산업까지, 농업부터 문화산업까지 그 영역을 조심스레 넓혀가고 있다”고 전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