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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클래식 500 펜타즈호텔, 사파리 콘셉트 스위트룸 출시

입력 | 2020-05-20 15:22:00


 서울시 광진구 지하철 2·7호선 건대입구역 인근에 위치한 더 클래식 500 펜타즈 호텔이 사파리 콘셉트로 꾸민 스위트룸에서 귀여운 동물 인형들과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사파리룸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펜타즈 호텔에 따르면 사파리룸은 귀여운 기린 가족부터 얼룩말, 사자, 표범, 미어캣, 앵무새, 다람쥐원숭이 등 디테일이 살아있는 한사토이 인형들을 사파리룸 곳곳에 비치해 마치 동물원에 온 것 같은 색다른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꾸몄다.

또한, 어린이 동반 고객들을 위해 얼룩말 패턴 러그(바닥 깔개) 위에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인디언 텐트를 설치하고, 아이들이 그 안에서 동물 인형들과 함께 놀 수 있는 아늑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재미 요소를 더했다.

사파리룸은 가족 단위 고객들을 고려해 기준 인원을 성인 3인, 소인 3인까지로 여유롭게 책정했으며 세미 더블 침대 2개와 싱글 침대 1개, 소파 베드 1개 등 넉넉한 잠자리 공간을 제공한다.

펜타즈 호텔 관계자는 “전체적인 구성은 물론 침대 커버와 쿠션, 벽면 액자 등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 쓰며 곳곳에서 사파리 감성을 만끽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라며 “특히 룸 모든 곳이 포토 존처럼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어 특별한 인증 샷을 남기고 싶은 고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파리룸 출시 기념 판촉행사도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 홈페이지 다이렉트 예약(스위트, 슈페리어 스위트) 고객 중 개인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카카오스토리)에 리뷰를 등록하는 조건으로 사파리룸 무료 업그레이드 혜택을 준다.

사파리룸의 상세 사진과 제공 혜택 등 자세한 사항은 펜타즈 호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2년 개장한 더 클래식 500 펜타즈 호텔은 레지던셜 스타일의 특급호텔로 객실 대부분이 56평형의 스위트룸 구조로 구성됐으며, 프리미엄 뷔페와 이탈리안 레스토랑 앤 바 등 부대시설을 갖췄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