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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 시대’ 주도하는 브랜드 주거형 오피스텔

입력 | 2020-05-22 03:00:00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




2020년 서울 부동산 시장의 핫이슈로 ‘청량리’ 일대가 떠오르고 있다. 일대 정비사업이 속도를 내면서 대규모 브랜드타운으로 탈바꿈되고 서울 동북부 최대 광역교통 허브로 재탄생할 예정이어서 미래가치가 높기 때문이다.

실제로 현재 청량리 일대는 다수의 정비사업들이 이미 착착 진행 중이다. 청량리3구역, 청량리4구역, 동부청과시장정비사업 등이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전농구역, 용두1구역, 전농12구역 등 청량리역 인근 정비예정사업들도 조합설립인가, 사업시행인가 등의 과정을 밟고 있다. 일대 정비예정사업들이 완료되면 주변은 대규모 브랜드타운으로 거듭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청량리역 일대는 수도권 광역교통의 거점이자 강북의 지역 발전 거점으로 개발될 예정이며 청량리역 광역환승센터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추진 일정에 맞춰 구축된다.

청량리 종합시장 일대가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지정돼 개발되는 것도 호재다. 서울시는 1월 동대문구 제기동, 청량리동 청량리 종합시장 일대 총 42만892m²에 대한 ‘청량리 종합시장 일대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고시했다.

(구)성바오르병원 부지
청량리역 6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한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에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이 단지는 22일 본보기집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620-56, 60 일원에서 5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 지하 5층∼지상 최고 43층 3개 동, 전용면적 38∼84m² 총 486실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37m² 19실 △38m² 38실 △53m² 76실 △56m² 19실 △59m² 19실 △71m² 1실 △84m² 314실 등이다.

단지는 1호선·분당선·경의중앙선 등 현재 6개 노선이 지나고 추가로 4개 노선이 예정돼 있는 청량리역 바로 앞에 있다. 지하철을 이용하면 종로·광화문, 강남, 잠실, 여의도 등 주요 업무지구를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직주근접의 장점을 갖추고 있다. 단지 주변으로는 왕산로, 고산자로, 천호대로, 내부순환로, 동부간선도로 등을 오가는 60여 개의 버스노선을 이용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을 비롯해 전국 어디로든 이동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 인근으로 풍부한 인프라와 배후수요를 동시에 갖추고 있는 것도 주목할 만한 점이다. 롯데백화점(청량리점), 롯데마트(청량리점), 홈플러스(동대문점), 약령시장, 경동시장, 청량리종합도매시장, 청량리농수산물시장 등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또 간데메공원, 용두공원, 홍릉근린공원, 답십리공원, 배봉산근린공원, 청계천, 중랑천 등 단지 주변으로 쾌적한 환경을 갖췄으며 경희대병원, 한양대병원, 서울삼육병원, 서울성심병원 등 대형 의료시설이 풍부하다.

사업지 인근의 배후수요도 눈길을 끈다. 반경 3km 내에 서울시립대, 고려대, 성신여대, 한양대, 경희대, 한국외국어대, KAIST 등 총 7개 대학이 위치해 교수, 연구원, 교직원과 학생 등의 수요가 풍부할 전망이다.

드레스룸-팬트리 등 넉넉한 수납공간 마련
주거형 오피스텔답게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는 입주민들을 위한 특화 설계 및 시스템을 도입해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전용면적 53m², 84m² 타입에는 각각 3베이, 4베이의 판상형 구조로 설계해 맞통풍이 유리하며 채광 및 환기가 뛰어나다. 일부 호실에는 드레스룸, 팬트리 등의 넉넉한 수납공간을 마련해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또 단지는 시원하고 청량한 바람이 부는 곳이라는 뜻의 ‘청량리(淸凉里)’라는 지명에 어울리도록 청량한 바람과 전통창호의 디자인 패턴을 형상화한 도시적 패턴을 적용해 독특한 입면 콘셉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본보기집은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 92-62에 마련된다.

박서연 기자 sy009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