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는 다음달 ‘광주 초월역 한라비발디’ 1108가구를 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2층, 13개동, 62~84㎡(전용면적) 1108가구로 조성된다. 62㎡ 167가구, 75㎡ 387가구, 84㎡ 554가구다.
아파트는 남향 중심으로 배치된다. 단지에는 보행약자를 위한 보행육교와 엘리베이터도 설치된다. 카드키 하나로 공용 현관까지 한 번에 출입할 수 있는 원패스시스템과 동별 무인택배시스템도 갖춰진다.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길 확보를 위해 단지 주출입구 주변과 부출입구 주변에 통학버스 승차장 및 대기공간도 배치된다.
또한 공부방이 남녀 분리방식으로 조성되고, 개인실도 제공된다. 도서관도 만들어진다. 실내 운동시설로는 스크린골프와 퍼팅연습장을 갖춘 골프연습장과 농구, 배드민턴 등 실내스포츠가 가능한 다목적 강당도 들어선다. 휘트니스, GX 룸을 갖춘 체력단련실과 사우나실도 운영될 예정이다.
입주는 2023년 2월이다. 본보기집은 경기 광주시 역동 28-30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