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 작업 © 뉴스1
경기도 시흥에서 10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지난달 5일 마지막(9번째) 확진자가 나온 지 46일 만이다.
시흥시는 22일 정왕1동에 거주하는 A씨(32)가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아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이후 방역당국은 돌잔치 방문 하객에 대해 전수조사에 들어갔는데, 대상자인 A씨도 21일 정왕보건지소에서 검사를 받아 22일 확진 판정이 나왔다.
시는 확진자 거주지 및 인근 지역 등에 대한 확대 방역에 들어갔다.
시 관계자는 “현재 역학 조사중이며 이동 경로, 접촉자 등이 확인되는 대로 시 홈페이지·SNS 등을 통해 신속히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시흥=뉴스1)
(시흥=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