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는 하루 새 25명이 늘어 1만1190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신규 환자 25명 가운데 17명은 지역에서 발생했다. 나머지 8명은 해외 유입 사례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6명, 경기 6명, 경북 6명, 인천 2명, 강원 1명 등이다. 나머지 4명은 공항 검역 단계에서 발견됐다.
완치돼 격리 해제된 환자는 19명이 늘어 총 1만213명이 됐다. 사망자를 제외한 나머지 711명은 아직 격리 중이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