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5위-황희찬 7위 올라

손흥민의 이적료는 6400만 유로(약 866억 원)로 2위 1600만 유로(약 216억 원)인 일본의 나카지마 쇼야(26·포르투)보다 4배나 높다. 톱10 안에 든 일본 선수 5명의 몸값을 합해도 손흥민보다 적다. 손흥민의 몸값은 세계 전체 선수 중 32위, 왼쪽 측면 공격수로는 전체 7위로 나타났다.
한국 축구의 미래인 이강인(19·발렌시아)은 1350만 유로(약 183억 원)의 몸값으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황희찬(24)은 1000만 유로(약 135억 원)로 7위에 자리했다.
유재영 기자 elegant@donga.com